전주 양현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연기가 치솟고 있다. 한쪽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대피해 있는 모습이 보인다./사진제공=독자
28일 오전 9시 11분 전주시 덕진구 장동 양현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교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20대와 진화 인력 48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화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