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동구·김희수 의원, 제25회 전북환경대청상 수상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이 지난 24일 제25회 전북환경대청상 금상을 수상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전북환경대청상 제전위원회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에 따른 각 분야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도의회에서 간담회를 통해 결의·건의안을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김동구 의원은 전북도가 이차전지특화단지로 지정됨으로써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폐수 처리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집행부와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의 시 질의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김희수 의원은 지난 11대 도의회에서부터 꾸준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학교 내 공기 질 향상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구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환경문제는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적으로 해결해야하는 과제”라며 “전북도민이 환경 위기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