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전북도립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맞손'

전주교육대학교와 전북도립미술관은 28일‘상호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교대 제공

전주교육대학교와 전북도립미술관은 28일 전주교대 대학본부동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병춘 총장과 이애선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협력사업 활성화 △학예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애선 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교대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교육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 공유를 통해 상호 발전과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병춘 총장은 “전북도립미술관과 함께하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다양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공동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