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종욱)과 재단법인 지리산장학회(이사장 양해춘)는 지난 28일 남원지청 관내 남원·순창·장수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20명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해춘 이사장은 “지역발전에 한 축이 되도록 장학생을 선발해 꿈나무 육성과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리산장학재단은 지난 2010년 4월 14일 법무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18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청소년 242명에게 총 1억 2355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