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이 30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사회서비스기관 응원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한 해 동안 고생한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부단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지사의 영상축사로 시작으로 1부에서는 양질의 사회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사회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 30명을 시상했다. 2부에는 가수 공연과 전주대학교 태권도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서양열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쉼과 즐거움이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2023년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애쓰신 여러분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작은 위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