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새마을 금고 38년째 장학금 전달 지속...총 6억 원

지역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주 송천새마을 금고가 지역인재들에게 38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0여명에게 총 6억 원이 전달됐다.

송천새마을 금고는 지난 1일에도 송천동 금고 본점에서 2023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95명의 학생들에게 각 100만원 씩 9500만원을 지급했다.

송희영 이사장은 "재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회원과 동반성장하기 위헤 더욱 노력하는 금고가 되겠다"며 "ESG경영을 통해 회원 복지와 사회봉헌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송천새마을 금고는 지난 1975년 창립이래 꾸준한 지역봉사와 상생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986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1002명의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