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국악강좌 ‘청출어람’ 수료발표회가 지난 2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총 11개 강좌로 72명의 수료생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대금·해금·가야금·판소리·한국무용 등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은“2024년에는 더욱 더 다채로운 과목으로 수강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지역민 뿐만 아니라 국악을 사랑하는 국악 애호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