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시정연구원 이번달 21일 개원, 본격 업무 시작

21일 오후 2시 대우빌딩 3층서 100여 명 참석 개원식
초기 2실 2팀 3부로 나눠, 8명 직원 채용, 이번주 내로 채용계약
전주시 중장기적인 정책 제안 발굴 등 할 예정

(재)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이 이번 달 21일 정식 개원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시정연구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대우빌딩 3층에서 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 행정안전부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는다.

초기 2실 2팀 3부로 나뉘는 연구원 사무실은 3층 511.64㎡ 면적으로 실장실 2개와 회의실, 운영지원실, 연구실 3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원은 개원 이후 전주시 중장기적인 제안 정책발굴 등 시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연구원은 연구직 5명과 일반직 3명 등 8명의 직원을 채용했고 이번주 내로 합격자 신원조회와 채용계약 등을 마치게 된다.

연구원 개원은 지난해 9월 설립과 운영 조례가 제정된지 13개월 만이다.

박 원장은 “연구원에 대한 많은 관심이 많아 감사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부담이 된다”며 “개원이후 업무에 들어가 전주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