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읍시의회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6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안건 심의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으로 '정읍시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이만재, 황혜숙, 최재기, 오명제, 오승현, 한선미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정읍시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8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을 심사하고,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펼치고 14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