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9일‘벽을 넘어서’ 출판기념회 개최

정운천 의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전주을 당협위원장)이 9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또다시 ‘사지’나 다름없는 전주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다. 

정 의원이 이번에 쓴 책의 제목은 <벽을 넘어서>다. 출판기념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3층 슈퍼스타홀에서 열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농민 시절부터 농식품부 장관, 전북지사 후보를 지나 제20·21대 국회를 거치며 가졌던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북발전을 위한 지혜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정 의원은 “국회의원 10명 몫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외롭고 치열한 정치를 했다”며 “새로 출간한 책에서도 지역감정 해소와 전북발전을 위해 몸을 바쳐온 저의 인생이 녹여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