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전북 김제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됐다. 

 전국적으로 올해 모두 6건이 발생했으며, 전북 3건, 전남 2건, 충남 1건 등이다.

 전북도는 김제 산란계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57호) 주변 일제집중 소독, 통제초소 추가 설치,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