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로정비 평가 ‘우수상’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는 전북도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로 정비 평가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있으며, 춘계 도로 정비 실적과 추계 실적을 각각 40%와 60% 반영,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한 도로 환경 유지 항목과 수요자 중심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정비 항목을 계량화해 심사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손된 포장도로의 신속한 포장 복구 시행과 시설물의 적기 보수 및 불법 도로 점용물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9일 ‘2023년 전라북도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