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을 120일 앞둔 12일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 첫 날 전북지역에서는 모두 8명이 입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도내 10개 선거구에서 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7명, 진보당 1명 이었다.
전주을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고종윤·이덕춘·최형재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전주병 지역구에서는 황현선 후보가 등록했다.
익산갑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이춘석 후보와 진보당 전권희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남원·임실·순창 지역구에는 민주당 김원종·이강래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