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익산관광개발㈜과 ㈜베어포트리조트가 후원하는 '제39회 전북대상'의 수상자가 확정됐다. (관련 기사 15면)
'전북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13일 전북일보사 사장실에서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교육·산업·체육·봉사 등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술교육 부문 강일영 학교법인 완산학원 이사장 △산업 부문 김병진 전일목재산업 대표이사·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 △체육 부문 전민재 육상선수 △봉사 부문 김완근 씨(농업 종사) 등이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는 없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전북대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본관 5층 그랜드벨라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