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이행 사항 점검

완주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영기)은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2년차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10여명의 공약이행평가단원들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1만 개 일자리 프로젝트 △탄소중립과 수소산업 활성화 프로젝트 △완주산업단지 활성화 프로젝트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등 4대 분야의 세부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평가단 의견을 검토 후 해당 공약에 최종 반영되고 변경 사항과 점검 결과, 공약 진행사항 등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군정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영기 단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라며 “민선 8기 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달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100% 이행을 위해서 지속적인 자체점검, 주민 배심원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통해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았으며,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도 공동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공약에 대한 강한 실천 의지와 적정성을 검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