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유니세프 특별상

군 단위 최초 인증, 정책 확산 선도 기여 공로

사진제공=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2023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CFC AWARDS, Change for Children)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서울시 마포구)에서 열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서 10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가 모인 가운데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군 단위 최초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완주군은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 문제를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설치, 아동·청소년의 활발한 참여 활동을 지원했다.  

특별상과 함께 완주군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성민 의장, 이한나 부의장이 아동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