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인재개발원이 지난 15일 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올해 첫 시행된 전라북도 멘토링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멘토-멘티 신규-선배' 공무원 89팀이 참석해,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멘토링 활동영상 시청, 활동증명서 전달, 활동 우수자 시상과 사례를 발표하며, 김 지사는 일일멘토로서 청년 세대에 대한 조언, 결혼과 직장 생활에 대한 궁금중 등 신규직원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관영 지사는 "더 새로운 전북을 이끌어갈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선배 공무원의 역할"이라며 "보다 낫고 특별한 미래를 위해 선·후배 공무원들의 동행을 계속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