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정보보안학과 ‘18학번의 취미생활’ 팀이 제5회 컴퓨팅사고 창작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8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조법종 교양대학장, 최정숙 교양교육지원센터장, 김아미 IT 교육부 책임교수, 수상 학생 등이 참석했다.
교양대학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임·학습·실용’을 주제로 39개 팀에서 59명이 참여했다.
정보보안학과 ‘18학번의 취미생활’ 팀은 파이썬 프로그램을 활용한 ‘Start Smart’를 제안해 창의성·완성도·기술성·발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스포츠지도학과 ‘컴알못’ 팀 외 1개 팀이 금상을, 컴퓨터공학과 ‘게임개발부’ 팀 외 2개 팀이 은상을, 물리치료학과 ‘혼자서도 할 수 있어!’ 팀 외 3개 팀이 동상을, 간호학과 ‘최강유닛23’ 팀 외 9개 팀이 장려상을, 약학과 ‘물이 어는점은 0도씨’ 팀 외 8개 팀이 격려상을 받았다.
남천현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컴퓨터 전공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비전공자는 자신의 전공지식과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융합 인재로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을 거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공과 융합된 소프트웨어의 교육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