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시 읽기] 소중한 목걸이-방서연 장수번암초 동화분교장 1학년

방서연 동화분교장1학년 

내가 다이소에서 고르고

할아버지가 사 주셨다

학교에 갈 때 

잠잘 때도 목걸이를 하는데

씻을 때만 빼놓는다

햇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난다

목걸이를 하고 있으면

내 기분도 반짝반짝 빛난다.

 

△ 할아버지께서 사주신 목걸이를 하고, 학교 가는 서연이는 햇빛처럼 반짝반짝 빛이납니다. 서연이는 할아버지를 무척 좋아하나 봐요. 할아버지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서 동시 많이 쓰세요/ 이선화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