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전북특별자치도 동행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동행적금 출시 첫날인 19일 전북은행 전북도청지점을 방문해 적금을 1호로 가입했다.
동행적금은 전북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 가입 금액은 월 5만 원 이상∼50만 원 이하로 최고 연 5.5%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올해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북은행 도내 전 영업점에서 판매하고 한도(2024좌)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전북은행은 동행적금 외에도 도내 전 영업점 내외부 현수막 설치, 동행 영상 제작·송출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 지사는 "오늘 출시된 동행적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을 기원하며 전북은행이 마련한 귀한 상품"이라며 "많은 도민이 전북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