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설가협회(회장 김진명)는 제12회 전북소설문학상에 김명희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그는 장수 출신으로 1992년 농민신문사 장편소설 공모에 ‘들에는 들꽃이’가 당선된 것을 계기로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들에는 들꽃이’, ‘역사의 수레바퀴 밑에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