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기안전공사는 ‘채용시스템’부터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이 포함된 ‘채용운영’에서 신규채용자 만족도와 재직률을 포함한 ‘채용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700점 이상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출신지, 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항목을 제외한 블라인드 채용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