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융복합 사회적경제 정책포럼 개최

제 6차 과학기술분야 사회적경제활성화 포럼 진행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방안 발제·토론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융복합 사회적 경제 정책포럼'이 21일 전북대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와 토론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대 제공 

지속가능한 지역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6차 과학기술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포럼’이 21일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와 한국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 전북대 BK21 호모디-비블로스 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융복합 사회적경제 정책포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기태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기조에 대한 대응방안’을,하재찬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가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방안’ 송준희 전북대 융합기술공학부 교수가 ‘사회적경제 정책포럼의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이어 전북교육청 임경진 교육협력과장, 서난이 전북도의원, 신유정 전주시의원, 김혜숙 전주시 사회적경제과장, 전석진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문지현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승문 전북대학교 생물환경화학과 교수, 이승형 삼농연구소장, 오성현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의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유남희 책임교수(전북대 기록관리학과)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얻어진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관산학연민의 포괄적인 운영체계로 융복합 사회적경제 정책포럼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