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익산지구 협의회(회장 김정훈)는 최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2023년 장학금 전달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손찬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김정훈 협의회장, 문상식 군산지구 회장, 김근섭 익산지구 회장을 비롯해 부장검사 및 운영위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소 어려운 가정 형편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해 온 군산·익산지역 중·고등학생 4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어 올 한해 군산·익산지구 협의회 발전에 기여해 온 △홍용승 은파장례문화원 대표 △한상무 대신 환경개발 대표이사 △함춘식 한독이앤티 대표이사 △김민재 동군산 장례식장 대표이사 △정의심 오브제 여성의류 대표 △전병곤 ㈜덕산 대표이사 △유재구 익산시의회 시의원 △임호현 (유)백산산업 대표 △이진숙 알로에마임 중부센터 대표 △김미경 ㈜우리산업개발 대표 등에 대해 군산지청장상이 수여됐다.
손찬오 지청장은 “청소년 선도에 힘써온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들이 앞으로 더욱더 지역 내 청소년 선도 활동과 본연의 봉사활동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군산·익산 지역발전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