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출마를 가시화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이 21일 완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자신의 정치 인생과 향후 비전을 설명했다.
이날 안 의원은 2016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20대·21대 국회에서 겪었던 당 활동, 입법 성과, 지역 사업 성과에 대한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안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첫 법안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개정안을 시작으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입주기업 세금감면 인센티브 제공을 골자로 한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21일 완주를 시작으로 26일 진안∙장수, 27일 무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