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매촌의숙 장학재단, 장학금 2094만 원 전달

재단법인 매촌의숙 장학재단(이사장 정회상)은 최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매촌의숙 장학재단

재단법인 매촌의숙 장학재단(이사장 정회상)은 최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총 2094만 원을 지급했다.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학교법인 동산학원(제일초‧군산동중‧군산동고‧군산중앙여중‧군산여상) 설립자 故 매촌 정만채 선생을 기리는 장학재단이다.

이번 장학 수여식은 코로나19등의 여파로 3년 만에 진행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장학재단 매촌의숙은 1998년 4월 6일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1620명의 학생들에게 총 금액 6억 7974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회상 이사장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야 말로 지역의 미래를 밝게하는 것으로써 보람이 크다"며 "장학금 수혜 학생 모두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국가와 지역 발전의 밀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