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장애인연합회, 장애인 활동 지원 전국 최우수

국민연금공단도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최우수 선정

                         사진제공=임실군장애인연합회

임실군장애인연합회(센터장 손주완)가 보건보지부가 실시하는 ‘2023년 장애인 활동지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 국민연금공단도 전국 전국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노인장기요양기관 4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임실군장애인연합회를 최우수 기관에 선정했다.

임실군장애인연합회는 신체적·정신적인 장애로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 가사와 사회활동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년마다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의 정기적 평가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이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기여도를 평가하고 있다.

연합회는 2010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1년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서비스 품질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었다.

평가는 기관운영과 서비스제공, 종합의견과 함께 가점 및 감점 등 활동지원급여 수급자의 만족도를 비롯 활동지원사 처우개선 등으로 이뤄졌다.

손주완 회장은 “장애인의 개별적인 욕구와 특성을 파악하고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된 서비스 체계및 품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