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24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

소문관 전라일보 편집국장, 이호준 경기일보 경제부장
내년 1월 13일 원광대 총동문 신년하례회 때 시상식

소문관 국장(왼쪽) 이호준 부장/사진제공=원광대

2024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가 선정·발표됐다.

원광대(총장 박성태)는 28일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4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소문관 전라일보 편집국장과 이호준 경기일보 경제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 출신 동문 언론인 모임인 원언회(회장 박팔령·문화일보)가 원광언론인상선정위원회 구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소문관 편집국장은 신문방송학과 졸업(1988년) 후 내일신문, 전라일보를 거쳐 전북도청 홍보기획과에서 근무한 뒤 현재 전라일보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호준 경제부장은 2008년 사학과를 졸업한 뒤 중부일보 정치부 기자를 시작으로 현재 경기일보 경제부장을 맡고 있으며, 현 한국기자협회 인천경기기자협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은 오는 1월 13일 전주 라한호텔서 열리는 2024 원광대 총동문 신년하례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