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지표 두 단계 올라서… 대표축제 지원금 7000만 원 확보

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유망축제에서 두 단계나 올라섰으며, 최우수 축제 선정에 따라 도비 지원금 7000만 원도 확보했다.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올 11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내 삶에 일탈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더 와일드하고 더 로컬푸드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투입・보강함으로써 축제의 주제에 더 명확하고 충실하게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타 축제에서 모방 불가능한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핵심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축제의 테마와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는 축제장 공간 활용 및 조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