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계절근로자 이탈자 ‘제로’...행안부 기관 표창

완주군의회가 ‘이탈자 제로(0)’의 성공적인 계절근로자 운영 지원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의회는 지난해 11월 필리핀 지자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고, 완주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 결과 올해 총 14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완주로 입국하였음에도 이탈자는 단 한 명도 없어 우수 운영 사례로 뽑혔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표창은 군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 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 필리핀 지자체와 함께 계절근로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