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8일 부행장 6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전상익 군산지점장 △탁형재 IT기획부장 △박성훈 인사지원부장 △정동필 언택트금융센터장 △서두원 마케팅추진부장 △김은호 전북도청지점장이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됐다.
전북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영업점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본부 부서에서 전문성·기획력을 인정받은 간부들이 부행장으로 선임됐다"며 "신임 부행장 6명은 앞으로 각 장점을 살려 영업력 확대·조직의 성장과 안정을 도모하는 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권오진·김영민·이몽호·이병대·이승국·전연수 현 부행장은 오는 31일 퇴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