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2023년도 모범 및 유공공무원 30명 표창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28일 의장실에서 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자는 30명(모범공무원 5명,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 25명)으로 공무원으로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의회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올해 모범공무원에는 전라북도의회 송금단, 남원시의회 김흥철, 무주군의회 이미경, 순창군의회 김형호, 고창군의회 박인경 씨 등 5명이 선발됐다.  

이와 함께, 의정발전에 공헌한 유공공무원으로 전북도의회 설주홍 씨 등 5명, 전북도청 김정은 씨 등 6명, 전북교육청 양지섭, 시‧군의회 신금숙 씨(전주시의회) 등 13명을 비롯해 모두 25명이 선발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출범하는 만큼 역할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도민과 의회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