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전북예총 회장 선거를 치르기 위한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최무연·이석규 씨가 등록했다.
28일 전북예총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 후 기호 추첨 결과 최무연 후보가 기호 1번, 이석규 후보가 기호 2번으로 결정됐다.
최 후보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기접놀이보존회 운영위원 및 상임이사, 단장과 전주예총 4~6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김제 출신으로 한국예총 익산지회 지역문화기획전문가아카데미 3기 과정을 수료했고 전북예총 수석부회장, 전북음악협회장 등을 맡았다.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9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