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도입한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가 신년 맞이 소비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정읍형 공공배달앱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각종 할인 혜택으로 현재까지 8만여 건 이상의 주문 건수와 매출액 19억여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에따라 시는 1월 한 달 동안 매일 1회 최대 2000원까지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500원을 페이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관에서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과 매일 1회 배달비 4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공공배달앱은 정읍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금액의 1%를 페이백을 받을 수 있는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학수 시장은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