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대학생, 그리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정감사를 모니터링단을 통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시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올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농업소득 하락과 양극화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잼버리 사태 국면에서 새만금 내부개발예산 삭감 문제를 지적하고, 잼버리 부지매립 시 농지기금 사용의 적법성 등을 규명했다.
또 △김제 금동마을 주민 공동묘지 강제 이전에 대한 진상규명 및 특별법 제정촉구 △농진청 쌀생산량 조사 오류 지적 △농정 패러다임 전환 촉구 활동도 개진했다.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 국정감사에서는 잼버리 팩트체크를 통해 여론을 환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