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기계 임대사업 우수 농식품부장관상

밭농업 기계화 촉진 및 농기게 보급 확대 등에 앞장

                                                        사진제공=임실군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평가’에서 임실군이 우수기관에 선정,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밭농업 기계화 촉진과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기계 분야 시책 추진에 인정을 받았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평가 항목 20개 중 절반이 넘는 항목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된 군은 상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지역내 밭농업 기계화율 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외에도 농작업 대행사업을 활발히 추진, 지난해 350개 농가 150㏊의 농작업 대행을 완료했다.

또 올해는 주산지 일관기계화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등 국도비 3억 5000만 원을 확보해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농업인들의 관심과 격려로 임실군이 농업기계화 촉진을 주도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