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 진전마을 모경환(74) 이장이 지난 4일 산서면사무소에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모경환 이장은 “2024년 진전마을 신임 이장의 첫 발걸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5일 장수군 번암면노인회(회장 박수자)는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수자 노인회장은 “번암면의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번암면노인회는 지난해에도 번암면협의체에 성금을 전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