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는 8일 오전 서장실에서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임순경 5명의 환영회를 가졌다.
이날 권미자 서장과 각 과장 소개와 함께 첫 출근하는 후배경찰관에게 격려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순창서로 전입한 신임순경들은 6개월의 중앙경찰학교 교육과정을 거친 유능한 재원들로 남계파출소와 순화파출소로 각각 발령받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날 권미자 서장은 “공기 좋고 인심좋은 순창지역으로 발령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치안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겠지만 슬기롭게 잘 극복해 책임감을 갖고 지역 주민들을 잘 섬기면서 당당한 순장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