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이 지난 10일 전국지속가능협의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인 전국협의회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11일에는 (사)한국유권자중앙회로부터 ‘2024지방자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 의원은 지난해 3월 전북 지속협 관계자를 비롯해 행정, 전문가 그룹과 간담회를 통해 ‘전라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인권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두 개의 큰 상을 수상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더 열심히 뛰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