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주말에도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16년째 전북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전주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삼양화성 임직원과 어우러지기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나눔봉사 활동 10년째가 된 어우러지기 봉사단 40여 명은 14일 전주시 서서학동 연탄 난방가구 5곳에 연탄 15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이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지난 13일 삼양화성 임직원 15명은 전주시 팔복동 연탄난방 가구 4가구에 1600장의 구매한 연탄을 배달하면서 즐겁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화성 역시 11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공헌상을 추구하고 있다.
전주지부 관계자는 ‘따뜻한 전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은 추위에 떠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개인과 기업의 참여로 전주시 전역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왔다"며 "내년 2월까지 각계각층의 연탄 나눔운동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