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전북도 내 초등학교 예비소집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아동 5명 가운데 4명에 대한 소재가 확인됐다.
전북교육청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1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도교육청은 5명의 소재 미확인 아동에 대한 추가 연락을 진행, 이 가운데 4명은 연락이 닿았다. 확인결과 4명은 해외에 출국했거나 거주지가 확인됐다.
소재 확인에 실패한 1명은 군산에 주소를 둔 것으로 확인됐으며 도교육청은 소재가 파악 되지 않아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재가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에 협조를 의뢰했다"며 "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무사히 입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북지역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은 1만 1523명이며,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예비 초등생은 58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