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갑)은 15일 국회에서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초정대상을 수여받았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고자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 의정활동에 진력한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의 직접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로 정부가 방역조치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손실보상 기준을 마련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며, 그런 점에서 이번에 주신 상은 어느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여진다”면서 “민주당이 앞장서 정치가 소상공인을 되살리고 서민경제 활성화라는 명제에 대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