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낮 12시 31분께 군산시 미룡동의 한 세탁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50분 만에 진화됐으나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창고 244.6㎡가 모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불을 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외국 근로자 A씨를 붙잡아 조사했으나 범죄 혐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