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원로 체육인들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자 현 고문인 구기섭·나혁일·김대진 원로는 각각 1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또 전 전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인 김향조 고문과 전 전북도의원이었던 김홍기 고문도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답지된 발전기금은 오롯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쓰이게 된다.
정강선 회장은 “원로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