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에 정박해 있던 낚싯배서 불... 인명피해 없어

지난 16일 오후 3시40분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에 정박해 있던 10t급 낚싯배에서 불이 나 기관실 일부가 타 소방서추산 41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여 만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엔진룸 내부 패널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