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석대는 한약학과 4학년 박주현 학생이 제25회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주현 학생은 이번 시험에서 250점 만점에 227점(90.8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시험에서 박주현 학생이 수석을 차지하면서 우석대 한약학과는 지난해 신호철씨(2019학번)에 이어 2년 연속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박주현 학생은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주변 분들의 뜨거운 격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따뜻한 한약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