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올해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5개 팀을 18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처음 시행돼 현재까지 43개 팀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도는 3년 연속 행안부 우수 청년공동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행안부 국가사업은 종료됐으나 도 자체사업으로 이어간다.
지원자격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법인으로 구성원의 청년(18세~39세)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공동체 팀에는 900만원의 활동비와 전문가 컨설팅,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킹,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