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지역기업 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 추진

지역 청년과 기업간 미스매치 보완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공=전북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캠틱종합기술원은 지역 청년과 기업간의 미스매치 보완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전주대 학생 23명으로 팀을 구성해 ㈜한국몰드김제, ㈜디딤돌, ㈜정석케미칼 기업을 탐방했다.

참여 기업들은 대표적인 지역 우수 기업으로 학생들은 기업 및 생산품 소개, 기업의 비전 및 채용 정보 제공, 기업 현장 견학 등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우수 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선호도를 증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기업에게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성철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지역 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젊은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