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12시께 익산시 용안면 한 건초 생산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조사료 건조용 열풍기와 창고 내부 494㎡ 중 200㎡가량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5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창고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풍기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동재 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