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센터장 이은주)이 ‘새활용 시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결과 전시회’를 다음달 14일까지 CGV전주효자 2층에서 진행한다.
전시는 폐기물을 새활용 소재로 연구하고, 새활용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새활용 시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입주기업 1기(소리새김, 욱샘작업실, 늘솜공방)와 2기(프리데코, ㈜잇잇, 제로디렉션)가 참여해 폐기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14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에서는 수많은 영화의 추억이 담긴 폐스크린으로 제작한 새활용 스마트워치 스트랩, 벽걸이 수납함 등 실용적인 새활용 시제품 전시와 프로젝트 과정이 담긴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전주시새활용센터 이은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활용의 의미와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지역 내 다양한 폐기물을 새활용하는 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